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망의 거울 (문단 편집) == 작중 묘사 == 호그와트에 보관된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최후의 방벽으로 사용된다. 덤블도어가 강력한 마법을 이용해 '''이 거울을 통해 돌을 얻도록''' 장치했기 때문이다. 덤블도어 본인도 이를 기막힌 아이디어라고 자화자찬했는데, '''돌을 사용하기를 바라는 사람일수록 돌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은 오직 돌을 가지고 원하는 바를 이루어서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반면 그 돌을 쓰려는 게 아니라 그 돌 자체만을 필요로 하는 사람만이 '''거울에 비친 자신을 통해 돌을 얻을 수 있다.''' 해리는 돌을 가지고 불로불사를 이룬다거나 할 생각 없이 오직 볼드모트에게서 지켜내는 것만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거울을 통해 돌을 얻을 수 있었던 반면, 해리보다 훨씬 능숙한 마법사인 퀴럴은 해리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헛물만 켜면서 시간을 날렸다. 퀴럴의 경우엔 그저 마법사의 돌을 [[볼드모트|주인]]에게 바치며 인정받는 자신의 모습만이 보였던 것이다. 설령 [[볼드모트]]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었더라도 역시 마법사의 돌로 영생을 얻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영생을 얻어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만 볼 뿐이었을 것이다. 결국 덤블도어의 마법 자체를 억지로 깨뜨리지 않는 이상 정말로 기막힌 계책이긴 했다. 근데 이러면 애초에 주인공 삼총사가 볼드모트를 막으러 올 필요가 없지 않았냐는 의견이 있다. 그러니까 퀴럴은 어차피 소망의 거울에 막혀서 마법사의 돌을 못꺼내고 있었고 곧이어 덤블도어가 당도했으니, 삼총사가 막으러 가지 않았어도 볼드모트는 마법사의 돌을 손에 넣지 못했을 거라는 것. 오히려 퀴럴을 따라잡은 해리가 소망의 거울에서 마법사의 돌을 꺼내는 바람에, 볼드모트와 퀴럴이 해리에게 손도 대지 못하는 특수한 상황만 아니었으면 하마터면 마법사의 돌을 진짜로 뺏길 뻔 했다. 그러니 시키는대로 얌전히 기숙사 안에 있는게 백배 나았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네빌이 진짜로 돌을 지키기 위해 그들을 막아선 거라 막판 10점을 얻었다.-- 하지만 이건 애초에 농담이고, 진지하게 따져봐도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다. 퀴럴이 마지막 소망의 거울 관문을 뚫지 못하고 막힌 건 사실이지만, 그 전까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삼총사는 어디까지나 자신들이 죽을지언정 볼드모트가 그 돌을 얻고 부활하는 걸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는 정의감으로, 그들의 기숙사인 그리핀도르에 가장 걸맞는 '용기'를 가지고 내린 결단이기에 무모할지언정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흔히들 '수련회 점수 메타'라고 조롱받는 1부 마지막의 그리핀도르 170점 득점도 단순 편애가 아니라 이런 이유의 정당한 득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